탈영한 황정희 하사 행방 아직 못찾아

입력 1994.09.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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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를 탈영해 산속으로 달아난 황정희 하사를 수색하고 있는 군.경수색대는, 오늘도 황하사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경수색대는 천왕산과 가지산.신불산 그리고 언양과 밀양.경남 청도방면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한편, 황하사의 사진을 검문소마다 나눠줘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오늘, 지난달 23일 동료 이모소위가 이등병을 구타하는 신모 병장을 말리다 오히려 신병장에게 구타를 당했는데도, 중대장이 신병장에게 가벼운 처벌만 내린 것에 불만을 품고 탈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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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영한 황정희 하사 행방 아직 못찾아
    • 입력 1994-09-28 21:00:00
    뉴스 9

군부대를 탈영해 산속으로 달아난 황정희 하사를 수색하고 있는 군.경수색대는, 오늘도 황하사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경수색대는 천왕산과 가지산.신불산 그리고 언양과 밀양.경남 청도방면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한편, 황하사의 사진을 검문소마다 나눠줘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오늘, 지난달 23일 동료 이모소위가 이등병을 구타하는 신모 병장을 말리다 오히려 신병장에게 구타를 당했는데도, 중대장이 신병장에게 가벼운 처벌만 내린 것에 불만을 품고 탈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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