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독일 외교협회 회원들과 회견

입력 1995.03.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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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연설에 이어서 참석한 독일 외교협회 회원들과 기자들에게서 남북관계와 경제개방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우리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독일 신문기자 :

이번 세기 안에 2단계 남북연합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하십니까?


김영삼 대통령 :

우리는 진실로 북한이 개방하러 나오기를 원합니다. 또 개혁되기를 원합니다. 고립되기를 우리 한국은 원치 않습니다.


독일 외교협회 회원 :

한국의 시장이 완벽하게 개방돼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영삼 대통령 :

우리나라가 외국인들이 와서 제일 기억하기가 좋은 나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소망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실질적으로 그것은 실천에 옮겨지고 있습니다.


베를린 시의원 :

한국이 제3세계를 도와줄 준비가 돼 있습니까?


김영삼 대통령 :

제3세계를 도우 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UN을 통해서 PKO라든가 이런데 각종 여러 세계의 어려운 지역에 지금 발현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더 확장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김진석 기자 :

질문과 답변에서 한국의 변화된 위상을 거듭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진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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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대통령, 독일 외교협회 회원들과 회견
    • 입력 1995-03-08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연설에 이어서 참석한 독일 외교협회 회원들과 기자들에게서 남북관계와 경제개방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우리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독일 신문기자 :

이번 세기 안에 2단계 남북연합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하십니까?


김영삼 대통령 :

우리는 진실로 북한이 개방하러 나오기를 원합니다. 또 개혁되기를 원합니다. 고립되기를 우리 한국은 원치 않습니다.


독일 외교협회 회원 :

한국의 시장이 완벽하게 개방돼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영삼 대통령 :

우리나라가 외국인들이 와서 제일 기억하기가 좋은 나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소망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실질적으로 그것은 실천에 옮겨지고 있습니다.


베를린 시의원 :

한국이 제3세계를 도와줄 준비가 돼 있습니까?


김영삼 대통령 :

제3세계를 도우 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UN을 통해서 PKO라든가 이런데 각종 여러 세계의 어려운 지역에 지금 발현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더 확장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김진석 기자 :

질문과 답변에서 한국의 변화된 위상을 거듭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진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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