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지난달 6일에 순천 미도장 여관 주차장에서 발생했던 그랜저 승용차 폭파살인사건의 범인은 숨진 45살 이인자씨의 시동생인 41살 이갑우씨로 밝혀졌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형 정우씨가 지난해 8월 21일 빌린 돈 5백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명의로 돼 있는 미도장별관을 법원에 가압류 조처한데 대해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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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승용차 폭발사고 범인은 시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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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3-16 21:00:00

이윤성 앵커 :
지난달 6일에 순천 미도장 여관 주차장에서 발생했던 그랜저 승용차 폭파살인사건의 범인은 숨진 45살 이인자씨의 시동생인 41살 이갑우씨로 밝혀졌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형 정우씨가 지난해 8월 21일 빌린 돈 5백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명의로 돼 있는 미도장별관을 법원에 가압류 조처한데 대해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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