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민자당의 박범진 대변인은 오늘, 김대중 이사장의 발언과 관련해서 김씨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면 현명하고 반대하면 우매하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무책임하게 국민에게 전파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정계를 은퇴한 김씨가 남북관계의 중요한 고비마다 북한을 도와주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 불행한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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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당, 김대중 이사장 발언은 무책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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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3-22 21:00:00
한편 민자당의 박범진 대변인은 오늘, 김대중 이사장의 발언과 관련해서 김씨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면 현명하고 반대하면 우매하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무책임하게 국민에게 전파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정계를 은퇴한 김씨가 남북관계의 중요한 고비마다 북한을 도와주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 불행한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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