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내전의 참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던 7살 난 비운의 소녀 이르마양이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93년 8월 사라예보에서 엄마와 함께 있다가 세르비아계의 박격포탄에 맞아 목숨이 위태로웠던 이르마양은 영국에 긴급 공수돼 수술을 받은 뒤 2년 가까이 투병생활을 해왔지만은 끝내 소생하지 못한 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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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예보 소녀'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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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4-02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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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의 참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던 7살 난 비운의 소녀 이르마양이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93년 8월 사라예보에서 엄마와 함께 있다가 세르비아계의 박격포탄에 맞아 목숨이 위태로웠던 이르마양은 영국에 긴급 공수돼 수술을 받은 뒤 2년 가까이 투병생활을 해왔지만은 끝내 소생하지 못한 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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