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인 이탈리아의 이무지치 악단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40년을 함께 연주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선율을 권혁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권혁주 기자 :
새싹이 움트는 듯한 봄의 선율이 느껴지는 이무지치의 사계. 녹아 흐르는 듯 한 낭만적인 음색이 돋보입니다. 2명의 창단멤버 그대로 40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악단답게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합니다.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이란 뜻을 가진 이무지치 악단은 지난 52년에 창단된 후 해마다 2백회가 넘는 순회공연을 펼치며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리오 파리스 (악단장) :
한국 연주 . 관광에 모두 만족하고 있다. 오늘 아름다운 홀에서 연주해 기쁘고 이무지치 명성 유지 위해 노력하겠다.
권혁주 기자 :
지난 9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찾은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작품과 코텔리와 타르 코니 등,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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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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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4-05 21:00:00
황현정 앵커 :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인 이탈리아의 이무지치 악단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40년을 함께 연주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선율을 권혁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권혁주 기자 :
새싹이 움트는 듯한 봄의 선율이 느껴지는 이무지치의 사계. 녹아 흐르는 듯 한 낭만적인 음색이 돋보입니다. 2명의 창단멤버 그대로 40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악단답게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합니다.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이란 뜻을 가진 이무지치 악단은 지난 52년에 창단된 후 해마다 2백회가 넘는 순회공연을 펼치며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리오 파리스 (악단장) :
한국 연주 . 관광에 모두 만족하고 있다. 오늘 아름다운 홀에서 연주해 기쁘고 이무지치 명성 유지 위해 노력하겠다.
권혁주 기자 :
지난 9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찾은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작품과 코텔리와 타르 코니 등,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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