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사회사업가 56살 추일화씨는 오늘 한국의 무역상에게 사기를 당해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몽골상인 16명을 찾아서 한국인의 명예를 되찾고 싶다며 이들이 사기당한 1억3천여만 원 전액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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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피해 몽골인 독지가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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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4-22 21:00:00
서울에 사는 사회사업가 56살 추일화씨는 오늘 한국의 무역상에게 사기를 당해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몽골상인 16명을 찾아서 한국인의 명예를 되찾고 싶다며 이들이 사기당한 1억3천여만 원 전액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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