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게리 럭 주한 미군 사령관은 최근 이양호 국방장관에게 서신을 보내서, 북한이 판문점의 중립국 감독위 사무실을 폐쇄하는 등, 정전협정을 무력화 시키려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군사정정위 차원에서 이 같은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남-북한 간의 장성급 접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 동안 남-북한간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미-북국 장성급 접촉이 이루어질 경우에 북한의 의도에 말려들 우려가 있다면서 이를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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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북한 장성급 접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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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5-20 21:00:00
이윤성 앵커 :
게리 럭 주한 미군 사령관은 최근 이양호 국방장관에게 서신을 보내서, 북한이 판문점의 중립국 감독위 사무실을 폐쇄하는 등, 정전협정을 무력화 시키려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군사정정위 차원에서 이 같은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남-북한 간의 장성급 접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 동안 남-북한간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미-북국 장성급 접촉이 이루어질 경우에 북한의 의도에 말려들 우려가 있다면서 이를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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