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 강연 토론 강행군
입력 2002.11.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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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대선 후보들은 오늘도 국정 청사진을 제시하며 표심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김웅규 기자가 모아서 전해 드립니다.
⊙기자: 이회창 후보는 모처럼 선거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임기 말 국가기강 해이를 언급하며 책임 있는 당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불안해 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그러한 막중한 책무를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했던 노무현 후보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대통령 직속으로 지방화추진특별위원회 같은 것을 따로 만들어 가지고 밀어붙여야 됩니다.
⊙기자: 당내 탈당사태와 관련해서는 손잡지 말아야 할 사람과는 손잡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유아교육 의무화와 지역 공립유치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정몽준(국민통합21 대통령 후보): 기존의 유아 교육 기관을 대폭 지원하여 민간중심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기자: 정 후보는 또 교원정년 단축 조처도 원칙대로 환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웅규입니다.
김웅규 기자가 모아서 전해 드립니다.
⊙기자: 이회창 후보는 모처럼 선거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임기 말 국가기강 해이를 언급하며 책임 있는 당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불안해 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그러한 막중한 책무를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했던 노무현 후보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대통령 직속으로 지방화추진특별위원회 같은 것을 따로 만들어 가지고 밀어붙여야 됩니다.
⊙기자: 당내 탈당사태와 관련해서는 손잡지 말아야 할 사람과는 손잡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유아교육 의무화와 지역 공립유치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정몽준(국민통합21 대통령 후보): 기존의 유아 교육 기관을 대폭 지원하여 민간중심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기자: 정 후보는 또 교원정년 단축 조처도 원칙대로 환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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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대선 후보들은 오늘도 국정 청사진을 제시하며 표심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김웅규 기자가 모아서 전해 드립니다.
⊙기자: 이회창 후보는 모처럼 선거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임기 말 국가기강 해이를 언급하며 책임 있는 당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불안해 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그러한 막중한 책무를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했던 노무현 후보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대통령 직속으로 지방화추진특별위원회 같은 것을 따로 만들어 가지고 밀어붙여야 됩니다.
⊙기자: 당내 탈당사태와 관련해서는 손잡지 말아야 할 사람과는 손잡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유아교육 의무화와 지역 공립유치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정몽준(국민통합21 대통령 후보): 기존의 유아 교육 기관을 대폭 지원하여 민간중심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하고...
⊙기자: 정 후보는 또 교원정년 단축 조처도 원칙대로 환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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