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스키장 최대 인파 몰린다
입력 2002.11.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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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년보다 일찍 스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장한 용평스키장을 안현기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 온 스키어들이 은빛 설원에 모여 들었습니다.
시원스레 펼쳐진 눈밭을 내달리며 맛보는 짜릿함.
그 스릴과 재미 때문에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어도 환한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온 탓에 스키장 개장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졌습니다.
예년에 비해서는 20여 일이나 빨라진 것입니다.
개장 첫 날인데도 기다렸다는 듯 모여든 스키어들은 무려 1500명이 넘습니다.
⊙전소라(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굉장히 좋죠, 8개월 동안 기다려 왔는데.
말이 필요없고요.
⊙기자: 스키장의 이른 개장으로 이번 겨울 스키 이용객은 지난 시즌보다 10% 가까이 증가해 40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
오늘 개장한 용평스키장을 안현기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 온 스키어들이 은빛 설원에 모여 들었습니다.
시원스레 펼쳐진 눈밭을 내달리며 맛보는 짜릿함.
그 스릴과 재미 때문에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어도 환한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온 탓에 스키장 개장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졌습니다.
예년에 비해서는 20여 일이나 빨라진 것입니다.
개장 첫 날인데도 기다렸다는 듯 모여든 스키어들은 무려 1500명이 넘습니다.
⊙전소라(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굉장히 좋죠, 8개월 동안 기다려 왔는데.
말이 필요없고요.
⊙기자: 스키장의 이른 개장으로 이번 겨울 스키 이용객은 지난 시즌보다 10% 가까이 증가해 40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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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스키장 최대 인파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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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예년보다 일찍 스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장한 용평스키장을 안현기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 온 스키어들이 은빛 설원에 모여 들었습니다.
시원스레 펼쳐진 눈밭을 내달리며 맛보는 짜릿함.
그 스릴과 재미 때문에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어도 환한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온 탓에 스키장 개장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졌습니다.
예년에 비해서는 20여 일이나 빨라진 것입니다.
개장 첫 날인데도 기다렸다는 듯 모여든 스키어들은 무려 1500명이 넘습니다.
⊙전소라(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굉장히 좋죠, 8개월 동안 기다려 왔는데.
말이 필요없고요.
⊙기자: 스키장의 이른 개장으로 이번 겨울 스키 이용객은 지난 시즌보다 10% 가까이 증가해 40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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