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 등 미국 회사에 지나친 특혜 주장

입력 1995.07.21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한국전력과 미국의 ABB-CE사간에 체결한 해외공동진출 양해각서가 대북 경수로 사업 등에 있어 미국회사의 참여폭을 지나치게 보장해줬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자력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이 양해각서가 북한 원전사업을 포함해 두 회사가 해외에 공동진출할 때 ABB-CE사에게 울진 3, 4호기 사업에 참여했던 정도의 참여폭을 보장함으로서 한국전력의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기술적인 자립측면에 있어서도 불리함을 자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수로 등 미국 회사에 지나친 특혜 주장
    • 입력 1995-07-21 21:00:00
    뉴스 9

지난 3월 한국전력과 미국의 ABB-CE사간에 체결한 해외공동진출 양해각서가 대북 경수로 사업 등에 있어 미국회사의 참여폭을 지나치게 보장해줬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자력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이 양해각서가 북한 원전사업을 포함해 두 회사가 해외에 공동진출할 때 ABB-CE사에게 울진 3, 4호기 사업에 참여했던 정도의 참여폭을 보장함으로서 한국전력의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기술적인 자립측면에 있어서도 불리함을 자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