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선장 등, 사고선박 관련자에 대한 과실을 입증하기 위해 보강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시 프린스호의 선장 41살 임종민씨를 업무상 과실에 의한 선박파괴와 해양오염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늘 오후 구속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또 2등 항해사 39살 정후석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선박의 용선회사인 호유해운에 대해서는 양벌규정에 따라 해양오염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역시 입건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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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 관련 선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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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8-03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1995/19950803/1500K_new/140.jpg)
황현정 앵커 :
선장 등, 사고선박 관련자에 대한 과실을 입증하기 위해 보강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시 프린스호의 선장 41살 임종민씨를 업무상 과실에 의한 선박파괴와 해양오염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늘 오후 구속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또 2등 항해사 39살 정후석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선박의 용선회사인 호유해운에 대해서는 양벌규정에 따라 해양오염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역시 입건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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