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한강물이 계속 불어나면서 오늘 밤 자정쯤 위험수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이 시각 현재 10m인 한강 수위가 상류의 유입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자정을 전후해서 위험수위인 10m50cm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한강이 오염수위를 넘어서면은 한강연안의 물이 강으로 빠지지 못해서 서울시내 저지대가 물에 잠기게 되는 등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이에 따라서 서울시내 저지대 주민들은 사전에 침수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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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자정쯤 한강 위험수위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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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8-25 21:00:00
류근찬 앵커 :
한강물이 계속 불어나면서 오늘 밤 자정쯤 위험수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이 시각 현재 10m인 한강 수위가 상류의 유입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자정을 전후해서 위험수위인 10m50cm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한강이 오염수위를 넘어서면은 한강연안의 물이 강으로 빠지지 못해서 서울시내 저지대가 물에 잠기게 되는 등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이에 따라서 서울시내 저지대 주민들은 사전에 침수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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