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 마을' 가짜 승려 비리 수사착수

입력 1995.08.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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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가짜승려 51살 정승호 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85년부터 강원도 원주시 탄부면에서 일명 소쩍새 마을이라는 부랑자 수용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용된 소녀들을 성추행하고 병든 사람들을 수용소 밖으로 유괴하는 등 각종 비리를 저질러오다가 이달 초순 중국 길림성 연길시로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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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쩍새 마을' 가짜 승려 비리 수사착수
    • 입력 1995-08-30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가짜승려 51살 정승호 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85년부터 강원도 원주시 탄부면에서 일명 소쩍새 마을이라는 부랑자 수용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용된 소녀들을 성추행하고 병든 사람들을 수용소 밖으로 유괴하는 등 각종 비리를 저질러오다가 이달 초순 중국 길림성 연길시로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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