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현재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국민회의의 김대중 총재는 오늘 북경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신이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서 받은 20억 원 문제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면서 20억 원의 절반은 당에 줬고 나머지 절반은 개인적으로 선거 때 썼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총재는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여당총재 였으면은 돈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막내아들 결혼식 때 노태우 전 대통령이 억 원대로 추정되는 큰 액수의 축의금을 보내왔지만은 돌려보낸 적이 있으며 자신은 결코 양심에 어긋나는 돈은 받은 적이 없다고 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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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10-28 21:00:00
류근찬 앵커 :
현재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국민회의의 김대중 총재는 오늘 북경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신이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서 받은 20억 원 문제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면서 20억 원의 절반은 당에 줬고 나머지 절반은 개인적으로 선거 때 썼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총재는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여당총재 였으면은 돈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막내아들 결혼식 때 노태우 전 대통령이 억 원대로 추정되는 큰 액수의 축의금을 보내왔지만은 돌려보낸 적이 있으며 자신은 결코 양심에 어긋나는 돈은 받은 적이 없다고 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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