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과 함께 시국문제와 앞으로의 국정 방향에 관해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5.18특별법 제정 등과 관련해서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는 차원에서 고의에 찬 결단을 했다고 말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데 각계각층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종교계 지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송월주 총무원장은 이에 대해서 지속적인 개혁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는 것은 바람직하며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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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대통령, 불교계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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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12-06 21:00:00
류근찬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과 함께 시국문제와 앞으로의 국정 방향에 관해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5.18특별법 제정 등과 관련해서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는 차원에서 고의에 찬 결단을 했다고 말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데 각계각층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종교계 지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송월주 총무원장은 이에 대해서 지속적인 개혁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는 것은 바람직하며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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