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소식입니다. 이곳 애틀랜타 중심가에서는 올림픽과 함께 세계 민속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 우리나라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여서 외국인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경기장 주변 소식을 신춘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춘범 기자 :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세계 민속축제 첫날은 한국의 차례였습니다. 화관무에서 무당춤 그리고 전통의상쇼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할리 스미스 :
아름답고 인상적입니다. 처음 보는데 경이롭습니다.
⊙신춘범 기자 :
소고를 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즐거운 한마당도 마련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경기장앞 광장에는 대형화면이 올림픽을 생중계하고 사진관에서는 10달러만 내면 누구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올림픽이 개막된지 사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때이른 폐막식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다음달 5일 오전 열리게 될 이번 폐막식은 마라톤 최종주자가 결승점에 들어온뒤 시작되며 유머가 넘치는 장면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애틀랜타에서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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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올림픽 대회 3일째, 세계 민속축제 첫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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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6-07-22 21:00:00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곳 애틀랜타 중심가에서는 올림픽과 함께 세계 민속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 우리나라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여서 외국인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경기장 주변 소식을 신춘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춘범 기자 :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세계 민속축제 첫날은 한국의 차례였습니다. 화관무에서 무당춤 그리고 전통의상쇼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할리 스미스 :
아름답고 인상적입니다. 처음 보는데 경이롭습니다.
⊙신춘범 기자 :
소고를 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즐거운 한마당도 마련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경기장앞 광장에는 대형화면이 올림픽을 생중계하고 사진관에서는 10달러만 내면 누구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올림픽이 개막된지 사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때이른 폐막식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다음달 5일 오전 열리게 될 이번 폐막식은 마라톤 최종주자가 결승점에 들어온뒤 시작되며 유머가 넘치는 장면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애틀랜타에서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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