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중남미 순방 출국인사

입력 1996.09.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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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우리나라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중남미 5개국 국빈방문을 위해서 오늘 오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출국인사를 통해서 거대한 잠재시장인 중남미 시장개척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혀서 이번 순방이 세일즈 외교를 통한 통상협력 증진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배종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배종호 기자 :

대한민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인 중남미 순방길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출국인사를 통해서도 당면 현안인 경제난에 대해 언급하고 온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하자고 역설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지금은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온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야 할 때입니다. 21세기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 그리고 기업과 근로자가 각자 자기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배종호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이번 중남미 5개국 순방 외교에서도 이들 나라들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이번 저의 중남미 순방은 인구 4억5천만의 새 시장을 개척하고 투자를 증진하며 우리의 산업경쟁력을 재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배종호 기자 :

오는 16일까지 보름동안 계속되는 김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길에는 최종현 전경련 회장 등 40여명의 경제인이 함께 했습니다.


KBS 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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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대통령, 중남미 순방 출국인사
    • 입력 1996-09-02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우리나라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중남미 5개국 국빈방문을 위해서 오늘 오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출국인사를 통해서 거대한 잠재시장인 중남미 시장개척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혀서 이번 순방이 세일즈 외교를 통한 통상협력 증진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배종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배종호 기자 :

대한민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인 중남미 순방길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출국인사를 통해서도 당면 현안인 경제난에 대해 언급하고 온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하자고 역설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지금은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온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야 할 때입니다. 21세기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 그리고 기업과 근로자가 각자 자기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배종호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이번 중남미 5개국 순방 외교에서도 이들 나라들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이번 저의 중남미 순방은 인구 4억5천만의 새 시장을 개척하고 투자를 증진하며 우리의 산업경쟁력을 재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배종호 기자 :

오는 16일까지 보름동안 계속되는 김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길에는 최종현 전경련 회장 등 40여명의 경제인이 함께 했습니다.


KBS 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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