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추장 범국민운동본부, 외제선호-과소비 추방 범국민대회 개최

⊙황현정 앵커 :

YMCA 등 38개 시민 종교단체로 구성된 과소비 추방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서울 탑골공원에서 외제선호 과소비 추방 범국민대회를 열고 각종 호화사치품의 수입으로 외채가 천억달러에 이르는 등 우리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국민 모두가 과소비 추방에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추방본부는 또 과소비 풍조를 조장하는 기업에 대한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호화사치생활을 제도적으로 근절시킬 수 있는 입법 촉구 활동도 함께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