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수송차 전복 돈벼락 사태; 마이애미 시내 고가차도에서 현금수송차가 넘어지며 현금 동전이 쏟아져내리자 이를 줍느라 북새통 이룬 주민들

입력 1997.01.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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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시내의 한 고가차도에서 어제 현금수송차가 넘어지면서 현금과 동전이 고가도로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돈벼락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길바닥에 돈이 쏟아지자 돈을 줍기 위한 주민들이 몰려들어서 한바탕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현금수송차에는 370만 달러의 현금 등이 들어있었는데 대부분이 회수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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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7-01-09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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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시내의 한 고가차도에서 어제 현금수송차가 넘어지면서 현금과 동전이 고가도로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돈벼락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길바닥에 돈이 쏟아지자 돈을 줍기 위한 주민들이 몰려들어서 한바탕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현금수송차에는 370만 달러의 현금 등이 들어있었는데 대부분이 회수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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