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멕시코 방문; 공식 환영식 참석

입력 1997.06.28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류근찬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오늘 9시 뉴스가 한 5분 가량 일찍 시작됐습니다. 제8호 태풍 피터가 큰 피해없이 우리나를 비켜 지나갔습니다. 먼저 김영삼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소식부터 전해 드립니다.


멕시코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멕시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서 21세기 공동번영의 동반자로서 양국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먼저 이 소식을 임창건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임창건 특파원 :

멕시코 대통령 관저 깐뽀 마르테 한국과 멕시코 두나라 정상이 나란히 섰습니다. 두나라 정상은 이제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선 안될 중요한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세디요 대통령 환영사 :

한국과의 교류는 멕시코 경제발전의 중요한 힘이 될 것입니다.


⊙김영삼 대통령 답사 :

두나라간의 교역과 경제협력은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1세기 환태평양시대를 앞당기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임창건 특파원 :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환영식은 스페인 미국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오늘 행사는 중남미 전역에 생중계돼 멕시코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멕시코 애국 영웅탑도 방문해 헌화하고 자주독립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 그리고 유사한 경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멕시코는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멕시코 시티에서 KBS 뉴스, 임창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영삼 대통령 멕시코 방문; 공식 환영식 참석
    • 입력 1997-06-28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오늘 9시 뉴스가 한 5분 가량 일찍 시작됐습니다. 제8호 태풍 피터가 큰 피해없이 우리나를 비켜 지나갔습니다. 먼저 김영삼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소식부터 전해 드립니다.


멕시코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멕시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서 21세기 공동번영의 동반자로서 양국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먼저 이 소식을 임창건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임창건 특파원 :

멕시코 대통령 관저 깐뽀 마르테 한국과 멕시코 두나라 정상이 나란히 섰습니다. 두나라 정상은 이제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선 안될 중요한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세디요 대통령 환영사 :

한국과의 교류는 멕시코 경제발전의 중요한 힘이 될 것입니다.


⊙김영삼 대통령 답사 :

두나라간의 교역과 경제협력은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1세기 환태평양시대를 앞당기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임창건 특파원 :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환영식은 스페인 미국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오늘 행사는 중남미 전역에 생중계돼 멕시코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멕시코 애국 영웅탑도 방문해 헌화하고 자주독립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 그리고 유사한 경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멕시코는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멕시코 시티에서 KBS 뉴스, 임창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