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앵커 :
오늘 서울 지방법원에서 열린 김현철씨 비리사건 5차 공판은 박태중씨에 대한 증인신문만 이루어진 뒤 검찰의 구형은 오는 22일로 늦춰졌습니다. 박씨는 증인 신문에서 지난 92년 대선에서 쓰다남은 50억원을 자신이 직접 관리하면서 매달 4-5천만원의 이자를 김현철씨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제공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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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대통령 차남 김현철씨에 대한 검찰 구형, 2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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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09-08 21:00:00

⊙황수경 앵커 :
오늘 서울 지방법원에서 열린 김현철씨 비리사건 5차 공판은 박태중씨에 대한 증인신문만 이루어진 뒤 검찰의 구형은 오는 22일로 늦춰졌습니다. 박씨는 증인 신문에서 지난 92년 대선에서 쓰다남은 50억원을 자신이 직접 관리하면서 매달 4-5천만원의 이자를 김현철씨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제공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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