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부족한 프랑스 시골에 스페인 의사 개

입력 2002.11.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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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호사 부족에 이어 시골에서는 일반의 부족현상이 심각합니다.
다운지방의 퀵툴자에서는 스페인 의사가 개업을 해 주민들이 환영하고 있습니다.
다운지방의 퀵툴자마을입니다.
인구 546명인 바로 이곳에 스페인 의사 몽테르 씨는 병원을 개업하기로 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약사 2명과 함께 기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시청측이 이 병원에 집기류를 들여주고 임대료 넉 달분까지 대신 지불해 줬습니다.
시골마을로써는 이 같은 지원이 부담스럽지만 의사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몽테르 씨는 환자가 적은 시골의 단점을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의료분야의 실업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의사 몽테르 씨는 하루에 환자 8명만 있어도 적자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는데 처음 치곤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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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부족한 프랑스 시골에 스페인 의사 개
    • 입력 2002-11-15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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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호사 부족에 이어 시골에서는 일반의 부족현상이 심각합니다. 다운지방의 퀵툴자에서는 스페인 의사가 개업을 해 주민들이 환영하고 있습니다. 다운지방의 퀵툴자마을입니다. 인구 546명인 바로 이곳에 스페인 의사 몽테르 씨는 병원을 개업하기로 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약사 2명과 함께 기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시청측이 이 병원에 집기류를 들여주고 임대료 넉 달분까지 대신 지불해 줬습니다. 시골마을로써는 이 같은 지원이 부담스럽지만 의사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몽테르 씨는 환자가 적은 시골의 단점을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의료분야의 실업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의사 몽테르 씨는 하루에 환자 8명만 있어도 적자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는데 처음 치곤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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