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APEC 인력장관회의 개막

입력 1997.09.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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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인력개발 공조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제2차 APEC 인력장관회의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 김영삼 대통령은 APEC 인력개발대학을 설치하고 또 APEC 청소년 기능박람회같은 것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최연택 기자입니다.


⊙최연택 기자 :

인력자원에 대한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APEC 인력장관회의가 18개 회원국 인력장관과 국제기구 대표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개막됐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인력개발 분야의 국제교류와 협력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세계화.정보화시대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서도 효과적인 인적자원의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최연택 기자 :

김대통령은 이같은 인력개발 방안의 하나로 APEC 회원국의 유수 대학과 직업훈련기관들을 정보통신매체로 연결하는 APEC 인력개발대학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대통령은 또 각국 청소년들이 교육훈련 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APEC 청소년 기능박람회를 개최할 것도 아울러 제안했습니다.


⊙이기호 (노동부 장관) :

APEC 인력자원개발대학 그리고 특히 청소년기능박람회 개최 제안에 대해서는 이것을 계기로 해서 한국이 주도를 해서 인력사업이, 인력개발사업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연택 기자 :

새로운 환경과 도전아래에서의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내일 18개 회원국간의 공동성명을 채택한뒤 막을 내리게 됩니다.

KBS 뉴스, 최연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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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 APEC 인력장관회의 개막
    • 입력 1997-09-25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인력개발 공조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제2차 APEC 인력장관회의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 김영삼 대통령은 APEC 인력개발대학을 설치하고 또 APEC 청소년 기능박람회같은 것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최연택 기자입니다.


⊙최연택 기자 :

인력자원에 대한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APEC 인력장관회의가 18개 회원국 인력장관과 국제기구 대표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개막됐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인력개발 분야의 국제교류와 협력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세계화.정보화시대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서도 효과적인 인적자원의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최연택 기자 :

김대통령은 이같은 인력개발 방안의 하나로 APEC 회원국의 유수 대학과 직업훈련기관들을 정보통신매체로 연결하는 APEC 인력개발대학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대통령은 또 각국 청소년들이 교육훈련 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APEC 청소년 기능박람회를 개최할 것도 아울러 제안했습니다.


⊙이기호 (노동부 장관) :

APEC 인력자원개발대학 그리고 특히 청소년기능박람회 개최 제안에 대해서는 이것을 계기로 해서 한국이 주도를 해서 인력사업이, 인력개발사업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연택 기자 :

새로운 환경과 도전아래에서의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내일 18개 회원국간의 공동성명을 채택한뒤 막을 내리게 됩니다.

KBS 뉴스, 최연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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