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10일 공명선거대책 국무회의 주재

⊙김종진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어제 특별담화에서 밝힌 것과 같이 이번 대선에서 내각이 철저히 중립을 지키면서 특히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인신비방 등의 사례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에 따라 엄단할 것을 지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어서 11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공명선거 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