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여야3당 대선후보초청 TV토론회

⊙류근찬 앵커 :

한국 방송협회와 한국 신문협회가 주최하고 저희 KBS 등 방송3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회가 내일부터 방송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대선정국이 3자구도로 고착된이후 첫 토론회이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전 마지막 토론회로, 후보등록에 앞서서 판도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날인 내일은 국민신당의 이인제 후보, 모레인 13일은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그리고 14일 신한국당의 이회창 후보의 순서로 진행되고, 방송과 신문사의 중견기사들이 패널리스트로 나와서 정치현안을 둘러싼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