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사업자 선정 의혹 전면특감

입력 1998.02.05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감사원이 오늘 PCS, 즉 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 과정의 문제를 비롯한 기간 정보통신망 사업 전반에 대한 전면 특감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해외 장기체류중인 이석채 前 정보통신부 장관의 귀국을 종용하기 위해서 조만간 외무부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PCS의 경우 이르면 오는 12일쯤부터 2단계 현장 서면감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황상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황상무 기자 :

PCS, 즉 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 등 기간정보통신분야에 대한 감사원의 전면 특감이 실시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감사원의 보고 결과 지난 `96년 PCS 사업자 선정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청문회 심사가 통신위원회의 기준이 아닌 이석채 당시 정보통신부 장관의 임의 지침에 따라 실행된 점이 발견됐다면서, 현재 해외에 장기체류중인 이 前 장관을 불러 조사할 것을 요청하는 등 특별감사를 요청했습니다.


⊙김한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

특감을 통해서 국민앞에 실상을 밝히고 의혹을 해소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황상무 기자 :

감사원은 이에 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PCS 사업자 선정 의혹 전면특감
    • 입력 1998-02-05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감사원이 오늘 PCS, 즉 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 과정의 문제를 비롯한 기간 정보통신망 사업 전반에 대한 전면 특감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해외 장기체류중인 이석채 前 정보통신부 장관의 귀국을 종용하기 위해서 조만간 외무부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PCS의 경우 이르면 오는 12일쯤부터 2단계 현장 서면감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황상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황상무 기자 :

PCS, 즉 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 등 기간정보통신분야에 대한 감사원의 전면 특감이 실시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감사원의 보고 결과 지난 `96년 PCS 사업자 선정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청문회 심사가 통신위원회의 기준이 아닌 이석채 당시 정보통신부 장관의 임의 지침에 따라 실행된 점이 발견됐다면서, 현재 해외에 장기체류중인 이 前 장관을 불러 조사할 것을 요청하는 등 특별감사를 요청했습니다.


⊙김한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

특감을 통해서 국민앞에 실상을 밝히고 의혹을 해소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황상무 기자 :

감사원은 이에 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