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 김동성 소감

입력 1998.02.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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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앵커 :


그러면 여기서 오늘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남자 쇼트트랙 천미터 우승자 김동성 선수의 소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동성 (쇼트트랙 1000m 금메달) :

제가 이렇게 메달을 딸지 예상도 못했는데, 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고 올림픽 금메달은 역시 하늘이 찍어준 것 같은데, 너무 잘타는 선수들이 결승전까지 올라와가지고 제가 최선을 다해가지고 이렇게 메달을 딴 것 같습니다.

마지막 코너 돌아갈때까지는 몰랐는데 다리를 뻗고 나니까 그 느낌이 오더라고요. 선을 보니까 제 다리가 먼저 들어왔구나싶고, 지금껏 제가 운동하면서 이렇게 기쁜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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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 김동성 소감
    • 입력 1998-02-17 21:00:00
    뉴스 9

⊙황수경 앵커 :


그러면 여기서 오늘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남자 쇼트트랙 천미터 우승자 김동성 선수의 소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동성 (쇼트트랙 1000m 금메달) :

제가 이렇게 메달을 딸지 예상도 못했는데, 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고 올림픽 금메달은 역시 하늘이 찍어준 것 같은데, 너무 잘타는 선수들이 결승전까지 올라와가지고 제가 최선을 다해가지고 이렇게 메달을 딴 것 같습니다.

마지막 코너 돌아갈때까지는 몰랐는데 다리를 뻗고 나니까 그 느낌이 오더라고요. 선을 보니까 제 다리가 먼저 들어왔구나싶고, 지금껏 제가 운동하면서 이렇게 기쁜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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