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씨에 징역 3년 선고

⊙황수경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 고등법원 형사 10부 심리로 열린 오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동문 기업인들로부터 66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에 대해 검찰과 변호인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특가법상의 알선수재죄와 조세포탈죄를 적용해 징역 3년에 추징금 5억2천만원 그리고 벌금 14억 4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