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지방선거 D-4] 부동표 공락 총력 유세

입력 1998.05.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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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선거일을 나흘 앞둔 오늘 전국 946군데에서 일제히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합동연설회인 만큼 부동표 공략에 나선 후보들의 목소리도 높았고 유권자들의 열기도 비교적 뜨거웠습니다.

배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배종호 기자 :

마지막 합동연설회 그래서 오늘 기세 싸움은 더욱 치열합니다. 휴일까지 겹치면서 그동안 썰렁했던 연설회장도 많은 인파로 꽉 들어찼습니다.


⊙ 서울 관악구청장 후보 연설회 :

"이 김희철이는 중앙에 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재개발을 신속하게 완수하겠습니다. 여러분!"


"..에 대한 행정경험과 경제능력을 인정한 것입니다. 여러분!"


⊙ 배종호 기자 :

얼굴 페인팅에서 풍선 그리고 포스터에 이르기까지 유권자들의 시선을 잡기 위한 각 후보 진영의 아이디어 경쟁도 뜨겁습니다. 막바지 바람몰이를 위해 동원한 청중의 수도 눈에 띄게 많았고 후보간 인신공격성 비방과 동원 청중에 의한 썰물작전의 구태도 오늘 또다시 반복됐습니다. 그러나 영남과 호남 충청지역 일부 유세장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크게 활약해 지역대결 극복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KBS 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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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지방선거 D-4] 부동표 공락 총력 유세
    • 입력 1998-05-31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선거일을 나흘 앞둔 오늘 전국 946군데에서 일제히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합동연설회인 만큼 부동표 공략에 나선 후보들의 목소리도 높았고 유권자들의 열기도 비교적 뜨거웠습니다.

배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배종호 기자 :

마지막 합동연설회 그래서 오늘 기세 싸움은 더욱 치열합니다. 휴일까지 겹치면서 그동안 썰렁했던 연설회장도 많은 인파로 꽉 들어찼습니다.


⊙ 서울 관악구청장 후보 연설회 :

"이 김희철이는 중앙에 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재개발을 신속하게 완수하겠습니다. 여러분!"


"..에 대한 행정경험과 경제능력을 인정한 것입니다. 여러분!"


⊙ 배종호 기자 :

얼굴 페인팅에서 풍선 그리고 포스터에 이르기까지 유권자들의 시선을 잡기 위한 각 후보 진영의 아이디어 경쟁도 뜨겁습니다. 막바지 바람몰이를 위해 동원한 청중의 수도 눈에 띄게 많았고 후보간 인신공격성 비방과 동원 청중에 의한 썰물작전의 구태도 오늘 또다시 반복됐습니다. 그러나 영남과 호남 충청지역 일부 유세장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크게 활약해 지역대결 극복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KBS 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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