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에어쇼 개막

입력 1998.10.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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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어쇼 개막


⊙ 황현정 앵커 :

제2회 서울 국제 에어쇼가 오늘 성남에 있는 서울 공항에서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김정환 기자 :

100미터 높이의 연막이 서울 에어쇼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어서 한반도의 든든한 파수꾼 KF-16 편대가 창공을 가릅니다. 최첨단의 전자 장비와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라팔기. 공군의 블랙 이글팀은 현란한 곡예비행으로 하늘을 수놓습니다. 차세대 헬기 BO-105 호의 360도 회전비행은 관객의 찬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또 미 공군의 주력기인 F-15 등 최첨단의 전투기도 전시됩니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해리어기와 첩보기인 U2기도 선보였습니다. 오늘 첫 날부터 우리 업체가 경전투기와 헬기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정을 독일 미국 기업과 맺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 김동진 대표이사 (현대 우주 항공(주)) :

2007년 양산에 들어가서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화국에 150대를 수출할 예정이고 그렇게 되면 저희가 6조원 정도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김정환 기자 :

오는 29일까지 비즈니스 대회에는 18살 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고 30일부터는 모든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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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에어쇼 개막
    • 입력 1998-10-26 21:00:00
    뉴스 9

@서울 에어쇼 개막


⊙ 황현정 앵커 :

제2회 서울 국제 에어쇼가 오늘 성남에 있는 서울 공항에서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김정환 기자 :

100미터 높이의 연막이 서울 에어쇼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어서 한반도의 든든한 파수꾼 KF-16 편대가 창공을 가릅니다. 최첨단의 전자 장비와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라팔기. 공군의 블랙 이글팀은 현란한 곡예비행으로 하늘을 수놓습니다. 차세대 헬기 BO-105 호의 360도 회전비행은 관객의 찬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또 미 공군의 주력기인 F-15 등 최첨단의 전투기도 전시됩니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해리어기와 첩보기인 U2기도 선보였습니다. 오늘 첫 날부터 우리 업체가 경전투기와 헬기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정을 독일 미국 기업과 맺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 김동진 대표이사 (현대 우주 항공(주)) :

2007년 양산에 들어가서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화국에 150대를 수출할 예정이고 그렇게 되면 저희가 6조원 정도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김정환 기자 :

오는 29일까지 비즈니스 대회에는 18살 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고 30일부터는 모든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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