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클 듯
⊙ 김종진 앵커 :
그러나 갈 길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순조롭게 통합작업에 들어간다 해도 산넘어 산인데 하물려 LG반도체가 평가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김만석 기자입니다.
⊙ 김만석 기자 :
반도체 통합법인의 주인으로 적합하다는 평가결과가 나오자 현대전자는 곧바로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전자는 또 구체적인 통합 방안과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LG측과 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인백 실장 (현대전자 경영전략실) :
우선 개발비용을 절감을 할 수 있고 또 개발력을 집중함으로써 필요한 시기에 우리가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상당히 개선되리라
⊙ 김만석 기자 :
그러나 LG반도체는 오늘 구본준 사장의 이름으로 이번 漬〈?자신들을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승복할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임직원들 역시 마찬가지 반응입니다.
⊙ LG반도체 관계자 :
우리 직원들은 언제든지 정당하게 평가만 하면 자신있다 상당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ADL에 분개를 하지
⊙ 김만석 기자 :
합리적인 기준이 마련되면 경영주체 선정 문제를 다시 협의할 수 있다는게 LG측의 입장입니다. 이같은 LG반도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내일까지 두회삭 경영주체를 결정하지 않을 경우 제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재 대변인 (금융감독위원회) :
이책 사유가 있는 기업과 동기업에 대한 신규 여신 중단 등 처리 방안을 결정할 계회입니다.
⊙ 김만석 기자 :
그러나 통합이 성사된다고해도 두 회사의 지분률 조정과 20조원에 가까운 부채 축소 등 산적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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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반도체 승복 못해 후유증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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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8-12-24 21:00:00
@후유증 클 듯
⊙ 김종진 앵커 :
그러나 갈 길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순조롭게 통합작업에 들어간다 해도 산넘어 산인데 하물려 LG반도체가 평가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김만석 기자입니다.
⊙ 김만석 기자 :
반도체 통합법인의 주인으로 적합하다는 평가결과가 나오자 현대전자는 곧바로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전자는 또 구체적인 통합 방안과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LG측과 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인백 실장 (현대전자 경영전략실) :
우선 개발비용을 절감을 할 수 있고 또 개발력을 집중함으로써 필요한 시기에 우리가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상당히 개선되리라
⊙ 김만석 기자 :
그러나 LG반도체는 오늘 구본준 사장의 이름으로 이번 漬〈?자신들을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승복할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임직원들 역시 마찬가지 반응입니다.
⊙ LG반도체 관계자 :
우리 직원들은 언제든지 정당하게 평가만 하면 자신있다 상당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ADL에 분개를 하지
⊙ 김만석 기자 :
합리적인 기준이 마련되면 경영주체 선정 문제를 다시 협의할 수 있다는게 LG측의 입장입니다. 이같은 LG반도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내일까지 두회삭 경영주체를 결정하지 않을 경우 제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재 대변인 (금융감독위원회) :
이책 사유가 있는 기업과 동기업에 대한 신규 여신 중단 등 처리 방안을 결정할 계회입니다.
⊙ 김만석 기자 :
그러나 통합이 성사된다고해도 두 회사의 지분률 조정과 20조원에 가까운 부채 축소 등 산적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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