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정 앵커 :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민주화 실천가족운동협의회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시국사범의 석방 건의를 받고 3.1절을 앞두고 법무장관과 협의중이라며 3.1절 사면복권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췄습니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시국사범들에 대해 정부가 준법서약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사상이 달라도 법을 지켜달라는 것이라며 준법서약을 계속 존치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대중 대통령, 3.1절 사면.복권검토
-
- 입력 1999-01-23 21:00:00
⊙ 황현정 앵커 :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민주화 실천가족운동협의회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시국사범의 석방 건의를 받고 3.1절을 앞두고 법무장관과 협의중이라며 3.1절 사면복권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췄습니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시국사범들에 대해 정부가 준법서약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사상이 달라도 법을 지켜달라는 것이라며 준법서약을 계속 존치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