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정 빛나는 아시아를 슬로건으로 내건 99 강원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가 내일부터 여드레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 개회식 총 리허설이 열리는 등 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릉의 선재희 기자입니다.
⊙ 선재희 기자 :
생명력 넘치는 태고의 춤이 내일 대회 개막을 알리게 됩니다. 정선 지게춤과 강릉 관묘가면극 등 전통놀이들이 한데 어울려 강원도의 문화를 아시아에 알립니다. 개회식 총 리허설은 실제 개회식과 동일한 순서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됐습니다. 내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하늘과 땅을 주제로 30억 아시아인의 대화합을 다지게 됩니다.
⊙ 신봉식 (개폐회식 총감독) :
지구가 탄생되고 인류가 발전해 나가고 그 가운데 새로운 한국이 태어나고 이런 것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 선재희 기자 :
용평과 춘천, 강릉 경기장은 코스의 최종 정비 작업이 이뤄지는 등 대회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참가 선수들도 아침 일찍부터 경기장을 찾아 강도 높은 훈련으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 박병철 (크로스 컨트리 선수) :
최선을 다해서 몸관리를 잘해서 저에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을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선재희 기자 :
우즈베키스탄과 파키스탄 등 8개 국가 선수단이 오늘 선수촌에 합류하는 등 23개 나라 800여 명의 선수단이 모두 도착했습니다.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는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계속 됩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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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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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1-29 21:00:00
영원한 우정 빛나는 아시아를 슬로건으로 내건 99 강원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가 내일부터 여드레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 개회식 총 리허설이 열리는 등 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릉의 선재희 기자입니다.
⊙ 선재희 기자 :
생명력 넘치는 태고의 춤이 내일 대회 개막을 알리게 됩니다. 정선 지게춤과 강릉 관묘가면극 등 전통놀이들이 한데 어울려 강원도의 문화를 아시아에 알립니다. 개회식 총 리허설은 실제 개회식과 동일한 순서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됐습니다. 내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하늘과 땅을 주제로 30억 아시아인의 대화합을 다지게 됩니다.
⊙ 신봉식 (개폐회식 총감독) :
지구가 탄생되고 인류가 발전해 나가고 그 가운데 새로운 한국이 태어나고 이런 것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 선재희 기자 :
용평과 춘천, 강릉 경기장은 코스의 최종 정비 작업이 이뤄지는 등 대회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참가 선수들도 아침 일찍부터 경기장을 찾아 강도 높은 훈련으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 박병철 (크로스 컨트리 선수) :
최선을 다해서 몸관리를 잘해서 저에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을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선재희 기자 :
우즈베키스탄과 파키스탄 등 8개 국가 선수단이 오늘 선수촌에 합류하는 등 23개 나라 800여 명의 선수단이 모두 도착했습니다.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는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계속 됩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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