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진 앵커 :
금요문화마당 오늘은 록발레를 소개해 드립니다. 록음악과 찢어진 청바지 이렇게 발레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들로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창조적 발레가 선보여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금철영 기자입니다.
⊙ 금철영 기자 :
백조의 호수 등 고전발레와는 판이하게 다른 이른바 록발레입니다. 젊은이들의 방황과 좌절을 내용으로 한 록발레의 현존은 정열적인 하드록 콘서트를 연상시킵니다. 강렬한 비트의 록음악과 찢어진 청바지 격렬하면서도 대담한 동작이 전통발레의 고정관념에 도전합니다. 서울발레시어터가 선보인 현존 1, 2, 3 시리즈와 30여개의 창작발레는 파격적인 형식 뿐만 아니라 폭력과 매춘에 대한 고발 등 소재면에서도 발레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입니다. 오로지 돈이 인생의 전부인 아버지와 순수한 사랑을 추구하는 자식들간의 긴장관계를 희극적으로 묘사한 몰리에르 원작 수전노가 국립극단에 의해 공연되고 있습니다. 한국화와 서양화 부문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기틀을 세우는데 공헌한 고 박수근, 이응노 화백을 작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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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문화마당] 록발레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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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1-29 21:00:00
⊙ 김종진 앵커 :
금요문화마당 오늘은 록발레를 소개해 드립니다. 록음악과 찢어진 청바지 이렇게 발레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들로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창조적 발레가 선보여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금철영 기자입니다.
⊙ 금철영 기자 :
백조의 호수 등 고전발레와는 판이하게 다른 이른바 록발레입니다. 젊은이들의 방황과 좌절을 내용으로 한 록발레의 현존은 정열적인 하드록 콘서트를 연상시킵니다. 강렬한 비트의 록음악과 찢어진 청바지 격렬하면서도 대담한 동작이 전통발레의 고정관념에 도전합니다. 서울발레시어터가 선보인 현존 1, 2, 3 시리즈와 30여개의 창작발레는 파격적인 형식 뿐만 아니라 폭력과 매춘에 대한 고발 등 소재면에서도 발레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입니다. 오로지 돈이 인생의 전부인 아버지와 순수한 사랑을 추구하는 자식들간의 긴장관계를 희극적으로 묘사한 몰리에르 원작 수전노가 국립극단에 의해 공연되고 있습니다. 한국화와 서양화 부문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기틀을 세우는데 공헌한 고 박수근, 이응노 화백을 작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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