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정 앵커 :
방송개혁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서 디지털 방송 2001년 실시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급제 등을 확정지었습니다. 윤재춘 기자입니다.
⊙ 윤재춘 기자 :
디지털 방송은 오는 2001년 서울지역부터 본 방송을 시작해 2010년까지는 전국 실시를 완료한다는 것이 방송개혁위원회의 결정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동시 방송은 오는 2005년까지 5년동안 하되 디지털 수상기 보급률 등을 감안해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강대인 부위원장 (방송개혁위원회) :
단순히 錚?가전업계의 산업적 측면만이 고려됐다기보다는 우리가 적어도 우리 국가가 가야될 어떤 지향점 문제도 저희들도 한번 검토해 봤고.
⊙ 윤재춘 기자 :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높이기 위해 방송내용과 편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방송평가제도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는 방안으로 프로그램 등급제와 이른바 안전 시청 시간대를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시청자 주권 확대 차원에서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라디오 시민채널을 개설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사의 경영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배주주의 권한과 책임을 법으로 규정하고 결합재무제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윤재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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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개혁위원회, 2001년 디지털 방송 실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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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2-04 21:00:00
⊙ 황현정 앵커 :
방송개혁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서 디지털 방송 2001년 실시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급제 등을 확정지었습니다. 윤재춘 기자입니다.
⊙ 윤재춘 기자 :
디지털 방송은 오는 2001년 서울지역부터 본 방송을 시작해 2010년까지는 전국 실시를 완료한다는 것이 방송개혁위원회의 결정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동시 방송은 오는 2005년까지 5년동안 하되 디지털 수상기 보급률 등을 감안해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강대인 부위원장 (방송개혁위원회) :
단순히 錚?가전업계의 산업적 측면만이 고려됐다기보다는 우리가 적어도 우리 국가가 가야될 어떤 지향점 문제도 저희들도 한번 검토해 봤고.
⊙ 윤재춘 기자 :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높이기 위해 방송내용과 편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방송평가제도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는 방안으로 프로그램 등급제와 이른바 안전 시청 시간대를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시청자 주권 확대 차원에서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라디오 시민채널을 개설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사의 경영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배주주의 권한과 책임을 법으로 규정하고 결합재무제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윤재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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