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정 앵커 :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염리동에 사는 16살 우 모군이 폭이 15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는 담벼락 사이에 끼어 있다가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119 대원들은 우군의 몸과 벽 사이에 콩기름을 바르고 유압기 등을 이용해 벽을 깬 뒤 우군을 구출했습니다. 우군은 학교 유도 코치가 가정 방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려다 담벼락에 몸이 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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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사이 낀 고등학생, 119구조대원들에의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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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3-16 21:00:00
⊙ 황현정 앵커 :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염리동에 사는 16살 우 모군이 폭이 15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는 담벼락 사이에 끼어 있다가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119 대원들은 우군의 몸과 벽 사이에 콩기름을 바르고 유압기 등을 이용해 벽을 깬 뒤 우군을 구출했습니다. 우군은 학교 유도 코치가 가정 방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려다 담벼락에 몸이 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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