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횡령 혐의 불국사 재무스님 수배

입력 1999.06.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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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오늘 사찰공금을 빼낸 혐의로 불국사 재무담당 43살 진연스님을 수배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진연스님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불국사 농협진현지소와 국민은행 경주지점에 불국사 명의로 예치된 공금 13억 천만 원을 임의로 인출한 뒤 잠적해 불국사측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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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억 횡령 혐의 불국사 재무스님 수배
    • 입력 1999-06-08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오늘 사찰공금을 빼낸 혐의로 불국사 재무담당 43살 진연스님을 수배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진연스님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불국사 농협진현지소와 국민은행 경주지점에 불국사 명의로 예치된 공금 13억 천만 원을 임의로 인출한 뒤 잠적해 불국사측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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