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객들, 서해안 교전소식 방송으로 들었으나 예정대로 일정 보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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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지금 금강산에서는 금강호와 풍악호의 승객 1,200여 명이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교전소식을 선내방송으로 듣고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큰 동요없이 예정대로 관광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금강호의 승객과 선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종명 기자 :
안녕하십니까? 오늘 남북한 경비정 간에 교전이 있었는데 소식 들었습니까?
⊙ 금강호 승객 :
관광 나갔다 와 선내방송 통해 들었고 약간 동요했으나 지금 안정됐다.
- 오늘 관광은 어땠고 그리고 북한측 안내원들의 태도가 혹시 달라지지는 않았습니까?
북한 사람도 좀 딱딱했으나 안내원은 평상시와 같다고 했다.
⊙ 김종명 기자 :
선장님 수고 하십니다. 앞으로 관광일정에 차질은 없습니까?
⊙ 박동규 (금강호 선장) :
내일 예정대로 관광할 것이고 동요없이 관광진행 될 것입니다.
- 관광객들 안전에 각별한 주의 바랍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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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관광객들, 서해안 교전소식 방송으로 들었으나 예정대로 일정 보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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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6-15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1999/19990615/1500K_new/260.jpg)
⊙ 김종진 앵커 :
지금 금강산에서는 금강호와 풍악호의 승객 1,200여 명이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교전소식을 선내방송으로 듣고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큰 동요없이 예정대로 관광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금강호의 승객과 선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종명 기자 :
안녕하십니까? 오늘 남북한 경비정 간에 교전이 있었는데 소식 들었습니까?
⊙ 금강호 승객 :
관광 나갔다 와 선내방송 통해 들었고 약간 동요했으나 지금 안정됐다.
- 오늘 관광은 어땠고 그리고 북한측 안내원들의 태도가 혹시 달라지지는 않았습니까?
북한 사람도 좀 딱딱했으나 안내원은 평상시와 같다고 했다.
⊙ 김종명 기자 :
선장님 수고 하십니다. 앞으로 관광일정에 차질은 없습니까?
⊙ 박동규 (금강호 선장) :
내일 예정대로 관광할 것이고 동요없이 관광진행 될 것입니다.
- 관광객들 안전에 각별한 주의 바랍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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