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인기

입력 1999.06.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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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기 앵커 :

보고 싶은 책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살 수 있는 인터넷서점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성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성재호 기자 :

공무원 생활 5년째인 전규석 씨.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책 한 권을 구입했습니다.


⊙ 전규석 :

바쁘다보니 서점가기도 그렇고 사무실 안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한 것 같습니다.


⊙ 성재호 기자 :

보통 주문한 책은 2, 3일 안에 우편으로 도착됩니다. 인터넷서점은 지난 97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뒤 지금은 40여 개 업체가 사이버 책시장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인터넷서점은 개설 2년만에 17만명의 회원과 8억원의 월평균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세계최대의 인터넷서점인 아마존과 제휴한 이 인터넷 쇼핑물은 방대한 외서자료와 할인공세로 두 달만에 하루평균 매출이 5백만원을 기록했습니다.


⊙ 이금룡 이사 (삼성물산 인터넷 사업팀) :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서적구매의 장점을 결합해서 앞으로 서적유통의 커다란 한 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성재호 기자 :

집이나 사무실에 앉아 책을 살 수 있다는 편리함과 정가보다 최대 50%까지 싼 가격. 그리고 다양한 도서정보로 무장한 인터넷서점은 이미 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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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서점 인기
    • 입력 1999-06-20 21:00:00
    뉴스 9

⊙ 백운기 앵커 :

보고 싶은 책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살 수 있는 인터넷서점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성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성재호 기자 :

공무원 생활 5년째인 전규석 씨.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책 한 권을 구입했습니다.


⊙ 전규석 :

바쁘다보니 서점가기도 그렇고 사무실 안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한 것 같습니다.


⊙ 성재호 기자 :

보통 주문한 책은 2, 3일 안에 우편으로 도착됩니다. 인터넷서점은 지난 97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뒤 지금은 40여 개 업체가 사이버 책시장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인터넷서점은 개설 2년만에 17만명의 회원과 8억원의 월평균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세계최대의 인터넷서점인 아마존과 제휴한 이 인터넷 쇼핑물은 방대한 외서자료와 할인공세로 두 달만에 하루평균 매출이 5백만원을 기록했습니다.


⊙ 이금룡 이사 (삼성물산 인터넷 사업팀) :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서적구매의 장점을 결합해서 앞으로 서적유통의 커다란 한 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성재호 기자 :

집이나 사무실에 앉아 책을 살 수 있다는 편리함과 정가보다 최대 50%까지 싼 가격. 그리고 다양한 도서정보로 무장한 인터넷서점은 이미 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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