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

입력 1999.07.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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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희 앵커 :

세계 갯벌 학회가 그 우수성을 인정한 충남 보령 앞바다의 진흙을 이용해서 건강과 젊음을 다지는 머드축제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영철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김영철 기자 :

국내 유일의 조개껍질 백사장에서 펄쳐진 진흙축제가 피서객들을 부릅니다. 물놀이도 재미지만 갯벌의 진흙은 피부에 인기입니다. 게르마늄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벤토라이트라는 물질이 함유된 때문입니다. 온 몸에 잔뜩 칠하고 해송 숲에서 일광욕을 하면 말 그대로 진흙 미인입니다. 하얀색 피부의 외국인도 함께 어울려 진흙축제를 즐깁니다.


⊙ 임재석 (서울시 신천동) :

슬라이딩이나 로데오같은 것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참가해볼 만한 것 같아요.


⊙ 김영철 기자 :

모형 로데오 게임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그러나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만 역부족입니다. 해변가 한 켠에 마련된 얼음궁전은 한 여름 속에서 겨울을 만납니다. 겨울 잠바를 입고도 손발이 시려워 자꾸만 옷깃을 여미어야 할 정도입니다.


⊙ 윤현선 (충남 보령시 은포리) :

한 여름에 얼음조각을 보니까 멋있고 신기한 것 같에요


⊙ 김영철 기자 :

대천해수욕장의 머드축제는 다음 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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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
    • 입력 1999-07-16 21:00:00
    뉴스 9

⊙ 박경희 앵커 :

세계 갯벌 학회가 그 우수성을 인정한 충남 보령 앞바다의 진흙을 이용해서 건강과 젊음을 다지는 머드축제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영철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김영철 기자 :

국내 유일의 조개껍질 백사장에서 펄쳐진 진흙축제가 피서객들을 부릅니다. 물놀이도 재미지만 갯벌의 진흙은 피부에 인기입니다. 게르마늄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벤토라이트라는 물질이 함유된 때문입니다. 온 몸에 잔뜩 칠하고 해송 숲에서 일광욕을 하면 말 그대로 진흙 미인입니다. 하얀색 피부의 외국인도 함께 어울려 진흙축제를 즐깁니다.


⊙ 임재석 (서울시 신천동) :

슬라이딩이나 로데오같은 것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참가해볼 만한 것 같아요.


⊙ 김영철 기자 :

모형 로데오 게임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그러나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만 역부족입니다. 해변가 한 켠에 마련된 얼음궁전은 한 여름 속에서 겨울을 만납니다. 겨울 잠바를 입고도 손발이 시려워 자꾸만 옷깃을 여미어야 할 정도입니다.


⊙ 윤현선 (충남 보령시 은포리) :

한 여름에 얼음조각을 보니까 멋있고 신기한 것 같에요


⊙ 김영철 기자 :

대천해수욕장의 머드축제는 다음 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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