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기술 발전에 따른 사이보그 출현 전망

입력 1999.07.29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김종진 앵커 :

이렇게 로봇기술이 발전하다보면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인조인간 즉, 사이보그의 출현도 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계속해서 김동주 기자입니다.


⊙ 김동주 기자 :

재활공학연구센터에서 개발중인 인공다리입니다. 걸음거리가 정상인과 별로 다를 바 없이 자연스럽습니다. 내장된 마이크로칩이 걷는 속도를 계산해 모터를 구동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 양길태 연구원 (재활공학연구센터) :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게 달리거나 뛰거나 어디 경사지를 오르거나 하는 것 등 이런 것까지 정상인과 동일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데까지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동주 기자 :

포항산업기술원에서 개발중인 이 인공팔은 센서에 전달되는 뇌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도록 만들질 예정입니다. 서울대병원에서 개발중인 인공심장입니다. 모터를 이용해 좌우 심실을 작동시킵니다. 양에게 이식한 결과 사흘간 생존해 사람에게도 곧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생명체 복제기술과 함께 인공장기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김영하 책임연구원 (KIST 생체재료센터) :

인간의 두뇌를 제외하고는 모든 인공장기들이 앞으로 5년내에 실용화될 것이고.


⊙ 김동주 기자 :

반은 인간, 반은 로봇인 사이보그들이 거리를 활보할 날도 그리 머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동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로봇기술 발전에 따른 사이보그 출현 전망
    • 입력 1999-07-29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이렇게 로봇기술이 발전하다보면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인조인간 즉, 사이보그의 출현도 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계속해서 김동주 기자입니다.


⊙ 김동주 기자 :

재활공학연구센터에서 개발중인 인공다리입니다. 걸음거리가 정상인과 별로 다를 바 없이 자연스럽습니다. 내장된 마이크로칩이 걷는 속도를 계산해 모터를 구동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 양길태 연구원 (재활공학연구센터) :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게 달리거나 뛰거나 어디 경사지를 오르거나 하는 것 등 이런 것까지 정상인과 동일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데까지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동주 기자 :

포항산업기술원에서 개발중인 이 인공팔은 센서에 전달되는 뇌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도록 만들질 예정입니다. 서울대병원에서 개발중인 인공심장입니다. 모터를 이용해 좌우 심실을 작동시킵니다. 양에게 이식한 결과 사흘간 생존해 사람에게도 곧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생명체 복제기술과 함께 인공장기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김영하 책임연구원 (KIST 생체재료센터) :

인간의 두뇌를 제외하고는 모든 인공장기들이 앞으로 5년내에 실용화될 것이고.


⊙ 김동주 기자 :

반은 인간, 반은 로봇인 사이보그들이 거리를 활보할 날도 그리 머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동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