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진 앵커 :
통일부는 금강산관광이 중단되어 있고 북한과의 협상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내일이 시한인 이달분 금강산 관광대금 800만 달러의 지불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대금에는 현대의 금강산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독점권을 비롯해서 토지와 시설, 항만 등의 사용대가도 포함돼 있다고 말하고 송금중단으로 북한과의 또다른 마찰도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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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분 금강산 관광대금 송금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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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7-29 21:00:00
⊙ 김종진 앵커 :
통일부는 금강산관광이 중단되어 있고 북한과의 협상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내일이 시한인 이달분 금강산 관광대금 800만 달러의 지불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대금에는 현대의 금강산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독점권을 비롯해서 토지와 시설, 항만 등의 사용대가도 포함돼 있다고 말하고 송금중단으로 북한과의 또다른 마찰도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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