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시민단체가 마약에 중독된 여성들에게 불임수술을 시켜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마약중독 여성들이 대부분 미숙아를 낳으며 이들의 육아와 교육 등이 문제이기 때문에 불임수술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의학적 치료는 외면한 채 흑인과 라틴계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불임수술을 한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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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세계; 미국, 마약중독여성 불임수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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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8-29 21:00:00
미국의 한 시민단체가 마약에 중독된 여성들에게 불임수술을 시켜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마약중독 여성들이 대부분 미숙아를 낳으며 이들의 육아와 교육 등이 문제이기 때문에 불임수술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의학적 치료는 외면한 채 흑인과 라틴계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불임수술을 한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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