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선두
* 김홍성 앵커 :
박세리 선수가 삼성 월드 챔피언쉽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추가하며
2위 영국의 로라 데이비스를 두 타차로 제치고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박영문 기자입니다.
* 박영문 기자 :
2위에 두 타차로 앞선 채 2라운드에 나선 박세리,
박세리는 전반 1번 홀에서 칩샷으로 첫 버디를 낚으며 호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2번과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스코어를 한 타 줄였습니다.
박세리는 후반 들어서도 흔들림없는 샷을 보였습니다.
후반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스코어는 6언더파, 2위 로라 데이비스와는
여전히 두 타차 선두입니다.
박세리의 고감도 샷은 오늘 2라운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페어웨이를 벗어난 드라이브가 하나밖에 없었고 그린 미스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퍼팅도 30개, 어제 1라운드와 같았습니다.
박세리가 남은 경기에서 페이스를 잃지 않는 한 시즌 3승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KBS 뉴스 박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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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세계챔피언십골프대회; 2라운드, 박세리 선두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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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9-11 21:00:00
@굳건한 선두
* 김홍성 앵커 :
박세리 선수가 삼성 월드 챔피언쉽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추가하며
2위 영국의 로라 데이비스를 두 타차로 제치고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박영문 기자입니다.
* 박영문 기자 :
2위에 두 타차로 앞선 채 2라운드에 나선 박세리,
박세리는 전반 1번 홀에서 칩샷으로 첫 버디를 낚으며 호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2번과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스코어를 한 타 줄였습니다.
박세리는 후반 들어서도 흔들림없는 샷을 보였습니다.
후반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스코어는 6언더파, 2위 로라 데이비스와는
여전히 두 타차 선두입니다.
박세리의 고감도 샷은 오늘 2라운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페어웨이를 벗어난 드라이브가 하나밖에 없었고 그린 미스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퍼팅도 30개, 어제 1라운드와 같았습니다.
박세리가 남은 경기에서 페이스를 잃지 않는 한 시즌 3승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KBS 뉴스 박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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