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은밀한사랑', 부부배우 무대도없이 양철통만 가지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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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도 아이디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대도 없이 양철통만 가지고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부부배우를 소개합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 김태형 기자 :
양철통 두개가 살아 움직입니다. 좀더 큰 덩치가 남성 작은 체구가 여성입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꽃을 건네주면서 사랑의 뜻을 전합니다. 이들은 결국 사랑의 행위를 나누고 이어 사랑의 결실인 2세가 태어납니다. 영국 베들렘 오지극단의 연극 '은밀한 사랑'입니다.
⊙ 김소희 (관객) :
간단한 도구로 이렇게 표현했는데도 사랑의 아름다움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 김태형 기자 :
6m 길이의 양철통에 들어가 연극을 하는 두 사람은 부부사이입니다. 공연은 흥겨운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거리 무대에 맞게 꾸며졌습니다.
⊙ 데이비드 밀즈 (연기자) :
살금살금 움직인다고 해서 '은밀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 김태형 기자 :
이들은 양철통을 움직이는 방법은 공연 비밀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어린이 장난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연극 '은밀한 사랑'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해마다 세계 각국 사람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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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은밀한사랑', 부부배우 무대도없이 양철통만 가지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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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9-16 21:00:00
- 수정2024-02-13 14:53:10
연극도 아이디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대도 없이 양철통만 가지고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부부배우를 소개합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 김태형 기자 :
양철통 두개가 살아 움직입니다. 좀더 큰 덩치가 남성 작은 체구가 여성입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꽃을 건네주면서 사랑의 뜻을 전합니다. 이들은 결국 사랑의 행위를 나누고 이어 사랑의 결실인 2세가 태어납니다. 영국 베들렘 오지극단의 연극 '은밀한 사랑'입니다.
⊙ 김소희 (관객) :
간단한 도구로 이렇게 표현했는데도 사랑의 아름다움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 김태형 기자 :
6m 길이의 양철통에 들어가 연극을 하는 두 사람은 부부사이입니다. 공연은 흥겨운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거리 무대에 맞게 꾸며졌습니다.
⊙ 데이비드 밀즈 (연기자) :
살금살금 움직인다고 해서 '은밀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 김태형 기자 :
이들은 양철통을 움직이는 방법은 공연 비밀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어린이 장난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연극 '은밀한 사랑'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해마다 세계 각국 사람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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