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주택 등 인.허가과정 공무원들에게 금품 제공 여전

입력 1999.09.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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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감사원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는 올해 초 서울 등지의 76개 단란주점 업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업소 허가 과정에서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응답이 7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산업연구원의 최근 조사에서도 주택건설사업자의 83%가 담당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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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집.주택 등 인.허가과정 공무원들에게 금품 제공 여전
    • 입력 1999-09-21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감사원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는 올해 초 서울 등지의 76개 단란주점 업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업소 허가 과정에서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응답이 7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산업연구원의 최근 조사에서도 주택건설사업자의 83%가 담당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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