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방송위원회 국정감사; 통합방송법 공방

입력 1999.10.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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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오늘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통합방송법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보도에 장혜윤 기자입니다.


⊙ 장혜윤 기자 :

공동여당이지만 KBS 경영위원회 도입 문제에는 입장이 서로 달랐습니다.


⊙ 정상구 (자민련 의원) :

KBS 경영위원회 안에 대해서 위원장이 되시기 전에는 찬성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최재승 (국민회의 의원) :

지금 학자로써의 소신과 위원장이 되신 후의 소신이 많이 바뀌었어요.


⊙ 김정기 (방송위원장) :

제 학자시절에 그런 자율성을 보호하는데 경영위원회가 유력한 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지.


⊙ 장혜윤 기자 :

야당 의원들은 방송위원회 권한 집중 등 통합방송법안을 문제 삼았습니다.


⊙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 :

정책권은 국민의 대표성을 갖는 정부가 가져야 된다, 이것을 독립적 위원회가 갖는 것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라는.


⊙ 박성범 (한나라당 의원) :

통합방송법이 KBS가 권력으로부터 방송위원회로부터 독립이 되는데 충분히 장치가 걸려있는 법이라고 보시는지.


⊙ 장혜윤 기자 :

여야는 국감전 지난 이틀 동안의 야당의 국감 거부 경위를 둘러싼 공방으로 회의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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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방송위원회 국정감사; 통합방송법 공방
    • 입력 1999-10-07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오늘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통합방송법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보도에 장혜윤 기자입니다.


⊙ 장혜윤 기자 :

공동여당이지만 KBS 경영위원회 도입 문제에는 입장이 서로 달랐습니다.


⊙ 정상구 (자민련 의원) :

KBS 경영위원회 안에 대해서 위원장이 되시기 전에는 찬성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최재승 (국민회의 의원) :

지금 학자로써의 소신과 위원장이 되신 후의 소신이 많이 바뀌었어요.


⊙ 김정기 (방송위원장) :

제 학자시절에 그런 자율성을 보호하는데 경영위원회가 유력한 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지.


⊙ 장혜윤 기자 :

야당 의원들은 방송위원회 권한 집중 등 통합방송법안을 문제 삼았습니다.


⊙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 :

정책권은 국민의 대표성을 갖는 정부가 가져야 된다, 이것을 독립적 위원회가 갖는 것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라는.


⊙ 박성범 (한나라당 의원) :

통합방송법이 KBS가 권력으로부터 방송위원회로부터 독립이 되는데 충분히 장치가 걸려있는 법이라고 보시는지.


⊙ 장혜윤 기자 :

여야는 국감전 지난 이틀 동안의 야당의 국감 거부 경위를 둘러싼 공방으로 회의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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