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정 앵커 :
오늘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통합방송법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보도에 장혜윤 기자입니다.
⊙ 장혜윤 기자 :
공동여당이지만 KBS 경영위원회 도입 문제에는 입장이 서로 달랐습니다.
⊙ 정상구 (자민련 의원) :
KBS 경영위원회 안에 대해서 위원장이 되시기 전에는 찬성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최재승 (국민회의 의원) :
지금 학자로써의 소신과 위원장이 되신 후의 소신이 많이 바뀌었어요.
⊙ 김정기 (방송위원장) :
제 학자시절에 그런 자율성을 보호하는데 경영위원회가 유력한 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지.
⊙ 장혜윤 기자 :
야당 의원들은 방송위원회 권한 집중 등 통합방송법안을 문제 삼았습니다.
⊙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 :
정책권은 국민의 대표성을 갖는 정부가 가져야 된다, 이것을 독립적 위원회가 갖는 것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라는.
⊙ 박성범 (한나라당 의원) :
통합방송법이 KBS가 권력으로부터 방송위원회로부터 독립이 되는데 충분히 장치가 걸려있는 법이라고 보시는지.
⊙ 장혜윤 기자 :
여야는 국감전 지난 이틀 동안의 야당의 국감 거부 경위를 둘러싼 공방으로 회의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방송위원회 국정감사; 통합방송법 공방
-
- 입력 1999-10-07 21:00:00
⊙ 황현정 앵커 :
오늘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통합방송법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보도에 장혜윤 기자입니다.
⊙ 장혜윤 기자 :
공동여당이지만 KBS 경영위원회 도입 문제에는 입장이 서로 달랐습니다.
⊙ 정상구 (자민련 의원) :
KBS 경영위원회 안에 대해서 위원장이 되시기 전에는 찬성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최재승 (국민회의 의원) :
지금 학자로써의 소신과 위원장이 되신 후의 소신이 많이 바뀌었어요.
⊙ 김정기 (방송위원장) :
제 학자시절에 그런 자율성을 보호하는데 경영위원회가 유력한 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지.
⊙ 장혜윤 기자 :
야당 의원들은 방송위원회 권한 집중 등 통합방송법안을 문제 삼았습니다.
⊙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 :
정책권은 국민의 대표성을 갖는 정부가 가져야 된다, 이것을 독립적 위원회가 갖는 것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라는.
⊙ 박성범 (한나라당 의원) :
통합방송법이 KBS가 권력으로부터 방송위원회로부터 독립이 되는데 충분히 장치가 걸려있는 법이라고 보시는지.
⊙ 장혜윤 기자 :
여야는 국감전 지난 이틀 동안의 야당의 국감 거부 경위를 둘러싼 공방으로 회의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