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조사팀, 월성 원자력발전소 냉각수 누출사고 현장방문중 피폭

입력 1999.10.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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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환경운동연합은 어제 최열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사팀이 방사능 피폭 사고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10분 동안 사고경위를 듣는 사이 최 총장 가슴 뒷부분 주머니에 장착한 방사능 계측기에서 0.36 밀리시버티의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조사팀 모두 당시 원전측이 제공한 두 겹의 방호복을 입고 있었는데도 최열 총장이 피폭된 점에 비추어 방사능이 계속 누출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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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운동연합 조사팀, 월성 원자력발전소 냉각수 누출사고 현장방문중 피폭
    • 입력 1999-10-08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환경운동연합은 어제 최열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사팀이 방사능 피폭 사고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10분 동안 사고경위를 듣는 사이 최 총장 가슴 뒷부분 주머니에 장착한 방사능 계측기에서 0.36 밀리시버티의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조사팀 모두 당시 원전측이 제공한 두 겹의 방호복을 입고 있었는데도 최열 총장이 피폭된 점에 비추어 방사능이 계속 누출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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