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속버스터미널, 관광객 . 귀성객 몰려 혼잡

입력 1999.12.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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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지금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도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이 몰려서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박정호 기자!

지금도 인파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 박정호 기자 :

오늘 낮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은 아직도 서울역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역을 출발하는 경부선과 호남선, 그리고 전라, 장항선 등 모든 열차의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돼 이 시각 현재는 입석표만 남아있습니다. 철도청은 오늘부터 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매일 20편의 임시열차를 증설해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 오후부터는 정상적으로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철도청은 오늘 하루 5만 1,000여 명, 그리고 내일 4만 9,000여 명 등 이틀 동안 모두 10만여 명이 철도편으로 서울을 떠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오늘 출발하는 경부와 호남 등 주요노선의 버스표가 매진됐습니다. 하지만 내일 표는 아직 대부분 남아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측은 오늘 하루 임시버스 300여 대를 추가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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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 고속버스터미널, 관광객 . 귀성객 몰려 혼잡
    • 입력 1999-12-31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지금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도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이 몰려서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박정호 기자!

지금도 인파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 박정호 기자 :

오늘 낮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은 아직도 서울역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역을 출발하는 경부선과 호남선, 그리고 전라, 장항선 등 모든 열차의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돼 이 시각 현재는 입석표만 남아있습니다. 철도청은 오늘부터 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매일 20편의 임시열차를 증설해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 오후부터는 정상적으로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철도청은 오늘 하루 5만 1,000여 명, 그리고 내일 4만 9,000여 명 등 이틀 동안 모두 10만여 명이 철도편으로 서울을 떠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오늘 출발하는 경부와 호남 등 주요노선의 버스표가 매진됐습니다. 하지만 내일 표는 아직 대부분 남아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측은 오늘 하루 임시버스 300여 대를 추가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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